제주 지역 건축허가 면적 증가
2014-09-03 이정민 기자
제주도내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늘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건축허가 면적은 187만7389㎡로 전년 140만4722㎡보다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달간만 해도 건축허가가 된 면적이 18만5258㎡로 전년 같은 달 13만1560㎡에 비해 40%(5만3698㎡)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96만5000여㎡로 가장 많았고 주거용이 59만여㎡, 문교사회용 10만2000여㎡, 농수산용 6만여㎡, 공공용 2만8000여㎡, 공업용 1만9000여㎡, 기타 11만1000여㎡순이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공공용이 75.0%로 가장 높았고 상업용이 50.3%, 농수산용 38.5%, 주거용 32.6%로 조사됐다. 문교사회용(-39.6%)과 공업용(-2.8%)은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건축연면적 5000㎡이상 허가 건은 서귀포시 예래동 숙박시설(1만3885㎡)과 교육연구시설(1만630㎡), 제주시 외도1동 운동시설(5269㎡)과 아파트(7186㎡), 애월읍 숙박시설(7063㎡) 등이다.
문의)064-710-3771(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