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월령·안덕 창천, 교통안전마을 지정

2014-09-03     이정민 기자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가 2014 교통안전마을로 지정됐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교통안전마을은 제주지방경찰청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근거로, 도내 2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과 차량 등록대수 등을 종합 비교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5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제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 사업도 추진한다.

문의) 064-710-2411(제주도 교통정책과)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