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 연휴기간 식당 영업
2014-09-02 김승범 기자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6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모범음식점과 향토음식점 120여개소 중 94개소가 영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연휴 첫날인 6일은 94개소, 7일은 78개소, 추석인 8일에는 41개소, 9일은 80개소, 연휴 마지막인 10일에는 93개소의 업소에서 영업을 한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관내 음식점 이용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음식점 운영현황을 서귀포시 홈페이지 및 시청 당직실(☎ 760-2222)과 읍면동 당직실을 통해서도 안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불법영업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상황실에서 불편 신고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식당들이 영업을 하면서 손님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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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귀포시 관내 모범음식점과 향토음식점을 포함한 총 음식점수는 2600여개소에 이른다.[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