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능 모의평가·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2014-09-02 문정임 기자
수능을 앞둔 마지막 모의평가가 3일 시행된다. 또, 같은 날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실시된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와 고등학교 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3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서귀포온성학교, 2개의 학원 시험장(졸업생, 검정고시 출신)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응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7834명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331명 등 모두 8165명이다.
같은 날 고등학교 1, 2학년 대상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시행된다.
이번 시험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출제를 담당하고 17개 시·도가 공동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30개 고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제주영지학교)에서 실시된다.
성적표는 두 시험 모두 오는 26일 온라인 또는 각 고등학교별로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