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방파제서 렌터카 바다로 추락 2005-05-02 김상현 기자 지난달 29일 8시 50분께 남제주군 모슬포항 방파제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깊이 5m의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김모씨(39.충북 청주시)가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