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리 소공원 조성사업' 완료

2014-09-01     윤승빈 기자

제주시는 한경면 지역의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한원리 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농어촌생활환경 정비사업비 3억 원을 투입했다.

면지역에 한해서 추진되는 농어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완료된 소공원조성 사업은 한원리사무소 인근 공터에 탄성포장 산책로 370m, 족구장 1개소, 쉼터 2개소, 운동기구 설치 5조 등을 조성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까지 한경면 등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도로 50.3㎞, 마을회관 리모델링 14동, 돌담정비2㎞, 배수로 12.5㎞, 소공원 및 체육공원 16개소를 지원했다.[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