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하우스 화재, 1000평 태워 2005-05-02 김상현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남제주군 남원읍 태흥리 강모씨(58)의 한라봉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하우스 1000평과 한라봉 나무 650그루 등을 태운 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전기배선에 의한 합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