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2014-09-01 김승범 기자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자치행정국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8개반 28개부서(읍면동 포함)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연휴기간동안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을 조속히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물가안정 관리, 재난안전관리 강화, 관광불편 해소 및 교통소통대책, 비상진료대책,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대책 등 11개 분야에 대해 추진된다.
아울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이전에는 물가안정, 체불임금해소, 재난안전대책 점검,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환경정비 등을 사전 실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그 어느 때보다 안전 관련 각 부서가 협업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