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 벌써 세번째 '선수교체'"
2014-08-31 문정임 기자
노형중학교가 개교 1년 반만에 교장이 세번째 바뀌면서 학부모들이 술렁.
앞서 지난 3월 교원 정기인사에서 초대 교장이 부임 1년만에 교체,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한 전례가 있던 노형중은 차기 교장이 발령 6개월만에 다시 교체돼 당황스러운 상황.
한 학부모는 "개교 당시 초대 교장의 운동부 창단을 믿고 아이를 보냈더니 그 이후 두 차례나 더 바뀌었다"며 "신설학교에 장이 이렇게 자주 바뀌면 언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겠느냐"며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