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집털이 30대 남성 검거
2014-08-28 윤승빈 기자
빈집과 점집을 대상으로 절도행위를 일삼아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이지춘)는 지난 27일 제주시 지역 빈집과 점집을 상대로 현금만을 상습적으로 훔친 A(34)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 3일 오후 2시께 제주시내 모 점집에 들어가 현금 5만원을 훔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까지 42회에 걸쳐 현금 2600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남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제주매일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