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중 김준우·송지민, 제22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최우수'

2014-08-28     문정임 기자

제주중앙중학교 김준우·송지민 학생(지도교사 문지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22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시된 실험주제를 2명이 협력해 실험을 설계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및 결과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준우·송지민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 서울잠실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외 이번 대회에서는 백록초 6학년 고가현·김시연 학생(지도교사 김석주)이 동상을 수상했고, 노형중 2학년 오유진·이수은 학생(지도교사 정성진), 제주대교대부설초 6학년 문지연·부제현 학생(지도교사 강문보)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