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설묘지 화장실 추가 설치
2014-08-27 박민호 기자
벌초철 급증하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설공원 묘지내 화장실이 추가로 설치된다.
제주시는 최근 벌초시기를 맞아 공설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급증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까지 긴급히 이동식 화장실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제주시내 공설공원묘지는 어승생 공설공원묘지, 서부공설묘지, 애향묘지 등 3개소에 묘지면적은 16만6706㎡가 조성돼 있다. 하지만 공설묘지에는 화장실이 1개만 설치, 벌초객 들이 한거번에 몰리는 시기에는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