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 소외계층 무료 초청행사

2014-08-27     이정민 기자

본태박물관은 27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천사의집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사의집 어린이들은 이에 따라 오는 31일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을 포함해 피카소와 살바도르달리 등 현대미술의 거장들의 작품 및 한국전통 민예품 등을 무료로 감상하게 된다.

본태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접수해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자선음악회를 통한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으며 8월 한달동안 1만명이 관람했고 특별전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문의)064-792-8108(본태박물관).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