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드림 영상캠프’ 마무리
2014-08-26 이정민 기자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통한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추진된 ‘나눠드림 영상캠프’가 마무리됐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영상위원회가 협력하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나눠드림 영상캠프’에는 서귀포시 지역 5개 중학교·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나눠드림 영상캠프는 ‘우리는 영상으로 교육복지를 이야기하는 중이(중2)다’라는 이름으로 서귀포 재즈마을리조트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한 영상미디어교육을 받고 모둠별 영상제작 활동을 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좀비탈출’ 등 4개의 영상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제주도와 영상위원회는 앞으로도 교육청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청소년 대상 영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064-710-3411(제주도 문화정책과)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