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 시책 발굴 워크숍

2014-08-26     박민호 기자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강왕진)은 26일 오후 4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주민복지과 등 5개부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도정정책과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직원 간 토론을 토해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생활국은 이날 희망두드림 복지상담실 운영, 북한이탈주민 힐링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거동불편 어르신의 행복한 발걸음을 위한 실버보행기 보급, 저소득 독거노인 교통지원 서비스 시행, 장애인 일시보호시설 운영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왕진 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도정철학 및 복지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내년 새로운 시책에 대해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