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제주해녀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4-08-24 고재일 기자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제주해녀의 고유문화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녀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세~7세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단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해녀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육 <해녀, 제주바다를 부탁해!>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인 <내가 해녀가 된다면?>이 다음 달부터 11월가지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실습자료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녀와 바다를 주제로 한 천연가방 만들기와 해조류 클레이(컬러점토 만들기), 해녀 목걸이 만들기 등 대상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신청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aenye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