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현장 기술 애로 해결 추진
2014-08-24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가 중소기업 생산현장 기술의 애로 사항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생산 현장 애로기술 지도 사업과 장기 컨설팅 기술 지도사업이 시행중이다.
생산현장 애로 기술지도 및 장기간 컨설팅 기술지도 사업은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공정과 제품 성능 향상 등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에 대해 관련 전문가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대상은 지역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이다.
지도 분야는 ▲제품개발 ▲품질개선 ▲공정개선 ▲원가절감 ▲시제품 모형 제작 등이며 기술지도는 최대 10일, 컨설팅 지도는 최대 20일까지 지원된다. 지도비용 중 80% 이상을 제주도가 부담한다.
기술 지도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go.kr) 및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www.jeju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기업지원과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기업지원과(064-710-2638)·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64-710-331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