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으로"
2014-08-20 문정임 기자
이석문 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단식에 동참키로 해 눈길.
이 교육감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오늘로 39일째 단식중인 단원고 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영오씨를 더는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오는 25일 전국 10여개 시도교육감과 1일 금식에 들어갈 예정.
이 교육감은 "비록 하루지만 아버지된 마음으로 작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김영오씨가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