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10억이상 투융자사업 심사
10개사업에 198억원 확정
2005-04-30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10억 이상 투융자사업에 대해 심사, 10개 사업에 198억원을 확정지었다.
남군은 28일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 전문 실버노인 요양시설 신축사업 15억5000만원을 비비롯 안독도시계획도로 개설 포장공사(15억), 표선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15억), 남군 소도읍 개발사업(24억) 등 54억원이 투입된다.
또 지역특색 생태숲 조성사업 28억원, 외해내파성 가두리 시험양식 20억, 수산종표 매입방류 21억, 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 21억, 성산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25억,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시설 설치공사 13억9000만원 등 총 10개 사업에 198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남군은 이번 투융자사업이 정부 또는 지방단위 시책사업으로 국도비 등 중앙재원 지원사업에 해당, 투자 재원 확보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