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보고해라
2014-08-20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박재철 제주시부시장이 제주시공직자들에게 카톡 등 보고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스피디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
박 부시장은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사회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민원이 표출되는 시대에 부서간 협업 없이는 행정도 할 수 없고 민원도 풀 수 없다”면서 “민원발생 처리에 앞서 관련 부서간 충분한 역할분담과 자발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
박 부시장은 그러면서 “행정은 기회를 놓치면 죽은 행정이나 다름없다”면서 “보고사항이 발생하면 이메일·카톡 등 편한 방법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보고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보고하는 스피디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