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리 관광마을 리플릿대회서 최우수상
2005-04-29 한애리 기자
아홉가지 좋은 일이 생기는 '아홉굿(good) 마을' 북제주군 한경면 낙천리가 관광마을 리플릿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낙천리는 2003년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제작한 마을홍보 리플릿과 명함, 쇼핑백 등을 출품해 기획, 디자인 등 각 심사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업기반공사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각종 홍보물 등 마을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도시민에게 마을의 자랑거리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36개 마을이 경합을 벌였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낙천리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을 예정이며 낙천리의 리플릿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농산어촌체험박람회장에서 다음달 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