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서귀포출장소개소

2005-04-29     고창일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관) 서귀포 출장소가 28일 개소식과 함께 이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03년 9월 1일 국비를 비롯해 도비, 금융권에서 출연한 63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이 재단을 설립.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132억원, 2007년 250억원의 기본재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귀포 출장소는 산남지역 중소기업체의 신용보증 이용편의도모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현재 도내 중소 519개업체의 120억원 상당을 보증지원했고 올해 200억원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김태환 도지사를 비롯해 강상주 서귀포시장, 강기권 남제주 군수 및 지역내 금융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은행 서귀포 지점 3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출장서 개소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