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월 친절 베스트 '동부보건소'
양애희 여성가족과 주무관
2014-08-10 윤승빈 기자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제주시는 지난달 친절도 평가 결과 동부보건소(소장 김필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친절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친절베스트 공무원에는 양애희 여성가족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친절 평가는 지난 한달간 친절 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 전화응대, 방문민원 맞이 등 12가지 항목을 중점을 둬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동부보건소는 12개 항목 모두 100점을 받았다.
동부보건소는 민원인이 방문하자 모든 직원이 웃으며 인사하고 안마의자 이용을 권하는 등 민원인 편의에 신경썼으며, 비만과 관련한 자료를 직접 찾아주면서 상세한 설명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절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된 양애희 주무관은 민원을 응대하는데 모르는 부분은 직접 찾아가면서 설명해주는 등 민원인과 같은 심정으로 응대하는 모습을 높게 샀다.
친절 최우수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친절 베스트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향후 선진지 견학시 우선 선발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