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 소년·소녀들 전국대회 선전
2014-08-07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주 태권 소년·소녀들이 전국대회무대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플라이급 허유민(동홍초6)과 페더급 허수준(위미초6)이 은메달을 헤비급 홍현석(동홍초5)은 3위에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남자초등 3부 허재원(토평초6)과 조서의(한림초6)가 각각 미들급과 라이트미들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김민혁(동홍초6·핀급)·허유민(동홍초6·플라이급)·손유빈(외도초6·미들급), 남자초등 2부 강민철(한림초4·라이트급) 등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남자초등 2부 핀급 김예훈(삼양초3)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핀급 김준엽(삼양초3), 웰터급 강동형(삼양초3), 여자초등 2부 웰터급 한예빈(삼양초4), 여자초등 3부 핀급 김희연(삼양초5), 여자미들급 김수현(삼양초6) 등도 동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