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하늘' 수놓을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2014 제주국제관악제' 8일 '팡파르'
2014-08-07 박수진 기자
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왕승, 이하 조직위)는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과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등에서 '2014 제주국제관악제'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제9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 '제18호 아시아태평양관악제'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제주국제관악제'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밤을 '금빛 하늘'로 수놓을 참이다. 이어 '어영노을관악제'와 '우리동네 관악제'도 마련, 관람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또한 베이스트롬본과 튜바 등의 실력을 겨루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 3개 관악제 중 가장 큰 행사인 '아시아태평양관악제'도 준비됐다.
다음은 8~10일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