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 제주지역 학교 2곳 파손

2014-08-04     문정임 기자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서는 학교 2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제주도교육청의 집계에 따르면, 성산고등학교 본관 외벽의 마감재(사이딩)가 46㎡ 가량 파손돼 학교 추산 3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또, 토평초등학교의 관람석 비가림 지붕이 10㎡ 가량 손상돼 1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