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이영현·엠씨더맥스, 제주서 따뜻함 전한다
2014-08-03 박수진 기자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더웨이미디어는 오는 6일 오후 8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웨이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더원, 가수 빅마마 출신 이영현, MC THE MAC가 출연한다. 포맨 출신 김영재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감동을 더한다.
이날 행사는 '자선 콘서트'인 만큼 가수들 역시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 전액 역시 소외아동들에게 쓰이게 된다.
더웨이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작인만큼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선 콘서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영재씨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함께 하게 됐다"며 "이날 감동의 무대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입장료는 VVIP석은 12만원, VIP석은 10만원, R석은 8만원, S석은 5만원이다. 문의)064-745-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