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 '찾아가는 영화관' 호응
2014-08-03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지난 4월 영상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적은 계층 등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2014 찾아가는 영화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찾아가는 영화관' 관람객이 3개월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영상위에 따르면 오는 8일에는 제주시 일도이동을, 오는 10일에는 서귀포시 하례2리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신청 방법은 영상위 홈페이지(www.jejuf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팩스(064-727-7900) 또는 이메일(7533995@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영상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64-727-7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