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제주전역 청소년 축제
제주전역 가요제 등 축제
청소년의 달인 5월 제주지역에서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청소년 행사가 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제주도가 27일 현재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성과 특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80개 프로그램(19개 기관 주최)이 전개된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 들이 경쟁적으로 나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 올해의 경우 여느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청소년 행사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내달 제주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로는 △청소년 해변축제(7일 제주시 해변공연장) △청소년가요제(14일 제주학생문화원) △와락! 페스티벌(15일 제주문예회관) △영어 말하기 대회(18일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 동아리축제(21일 제주시 해변공연장) △청소년화합 한마당(22일 제주대 운동장) △제주학생축제(28일 제주학생문화원) △비전 21 청소년페스티벌(28일 서귀포시 칠십리공연장) △청소년 가족수련대회(28∼29일 북제주군 비자림 등) △청소년 축제(29일 제주학생문화원) 등이다.
또 △어린이민속큰잔치(5일 남녕고) △가족야영대회(21일 절물휴양림) △청소년 성(性) 축제(29일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 성가페스티벌(28일 제주시 해변공연장) △청소년 야영체험활동(21∼22일 탐라교육원) △가족.제자 사랑 한마음걷기대회(28일 제주교대) △청소년의 봄 캠프(21∼22일 북제주군 비자림)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청소년 자기주장 발표대회(27일 북제주군 애월도서관)와 토론 프로그램, 모범청소년.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곳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