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무소 수형 희생자 사망 11명ㆍ후유장애 6명
2005-04-28 고창일 기자
제주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는 2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및 목포 형무소 수형 희생자 관련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도민연대는 이에 앞서 대구형무소 수형 희생자 500명 중 375명에 대한 신고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사망 11명, 후유 장애 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