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으로 오세요"

2014-07-29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가운데,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야간 개장, 그리고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이 그것.

이날 장제근 학예연구사가 '베트남 고대 문명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취자들은 고대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청도 제련기술을 가진 베트남 문화에 대해 상세하게 들을수 있다. 강연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청취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도 실시할 방침이다. 문의)064-720-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