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수장 도전장 '러시'

2014-07-28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가 마감된 가운데 제주관광 수장 자리 도전에 10명(도내 6명, 도외 4명)의 인사가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점심사 등을 거쳐 복수의 최종후보자를 선발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인사가 수장 자리를 꿰찰지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

하지만 도내 산하 기관 수장자리는 도지사의 의중이 대부분 반영돼 왔던 터라, 이번에도 상당부분 도지사의 입김이 반영될 것이라는 게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