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공원, 관람실 확대 운영
2014-07-24 윤승빈 기자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제주별빛누리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일부 관람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확대되는 관람실은 입체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이며, 1일 7~8회 운영해 오던 것을 10~15회로 연장 운영한다.
특히 야간시간대 관측실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과 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 구름이 많거나 우천 시에는 관측 촬영 불가하다.
별빛누리공원 관계자는 “주 관측실에서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성을 600mm 반사망원경으로 관측, 밤하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 관람 및 행성 관측·촬영에 대한 안내는 전화(728-8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