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주시 원도심에서 '사먹자'
2014-07-24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사람이 '북적'이는 원도심으로 만들기 위한 'Via15 사!먹!자!마켓'의 세 번째 행사가 열린다.
비아아트(대표 박은희)와 비아오브제(대표 이장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제주시 관덕로 대동호텔 앞에서 'Via15 사!먹!자!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원도심에서 '마음껏, 사고, 먹고, 자고, 놀자'는 뜻이 담겼다.
이날 비아아트(갤러리)와 비아오브제(디자인셀렉트숍)을 비롯해 이꼬이(음식점)등의 상점과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상인들은 제주의 싱싱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실과 천을 이용해 만든 '팔찌', 인디언들의 부적이자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의미가 있는 '드림케쳐'등을 내놓는다.
또한 원도심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문화교실'이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문의)064-702-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