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주택서 불···1명 사망
2014-07-20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0일 오전 2시19분께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의 한 슬레이트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문모(55)씨가 숨지고 주택 48㎡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 잠을 자던 문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