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북제주지부 종합업적평가서 종합 '1위'

2005-04-27     한경훈 기자

농협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김선택)가 1ㆍ4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6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1ㆍ4분기 종합업적평가 결과, 북제주지부는 전국에서 가장 큰 시군지부 그룹에서 ‘1위’를 물론 157개 시군지부 평가에서도 최고 득점을 얻었다.

제주지역 시군지부가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2001년 이후 4년만에 처음.

북제주지부는 점포환경을 고객편의 위주로 새롭게 단장, 이를 바탕으로 기본사업인 수신ㆍ대출ㆍ공제ㆍ신용카드ㆍ외환사업 등의 안정적 성장과 착실한 경영관리로 인한 생산성 제고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조합 사업에서도 감귤 가격 등 농산물 가격 호조에 따른 판매사업의 신장과 각종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종합업적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