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배달·행복배달 하세요"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이륜차 안전모 씌워주기 합동캠페인

2014-07-16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송재준)는 16일 제주도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서귀포지역에서 이륜차 안전모 씌워주기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택배업, 음식업,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에 종사하는 이륜차 근로자의 사망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배달 종사자에 대한 교통지도 후 안전모를 무상으로 지급해 착용하도록 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2011년 자치경찰단과 도로교통공단과 ‘도로교통 및 산업안전’ 업무협약을 체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