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서 컴퓨터 훔친 30대 인부 입건 2014-07-16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자신이 일하는 공사 현장에서 컴퓨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제주시내 모 마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복도에 보관 중인 50만원 상당의 컴퓨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