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를 지키는 일은 법질서를 확립 하는길

2014-07-14     제주매일
기초질서는 누구나 지켜야할 최소한의 규범이자 가치다. 다시 말하면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어어가기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할 사회적 약속이란 뜻이다. 그런 점에서 선진문화의 표상이자 선진시민을 가능 하는 책도 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의 기초질서 의식은 부끄러운 수준이다 길거리에서 음주소란을 피우는 일 담배꽁초를 버리는 일 주택가에서 인근소란을 피우는 일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3대 무질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법질서 확립이 국정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생활주변의 경미한 범죄위반 행위부터 바로잡음으로써 범국가적 질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중 음주소란 인근소란 쓰레기 투기 등 3대 위반 유형을 후진국향 위반 행위로 선정 단속활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는 국제관광도시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추세에 있고 아시안게임 한류열풍에 따른 관광객 증가추세에 따라 국가의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해서도 무질서 행위에 대해 보다 철저한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3대 기초질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31일까지 집중단속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특히 담배꽁초를 버리는 일과 술 먹고 소란행위를 벌이는 일 인근소란행위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고있다.
제주는 연간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곳으로 무질서가 판을 칠 경우 국제관광도시 의미지가 훼손되고 국가적 망신일 수도 있어 나 혼자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와 몰염치를 벗어던지고 선진문화시민으로 거듭나야한다.
경찰에서 꼭 단속을 해서가 아니라 시민들도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준법질서를 의식해 기초질서를 지켜 나가야 하고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제주사회가 될 것으로 한층 더 품격 높은 제주사회가 될 것이다.
끝으로 지킬수록 마음이 편한 것이 기초 질서로 범국가적으로 전개하는 기초질서 확립에 모두가 동참하여 법질서가 확립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