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보관·서울본부장 각 4명씩 지원

2014-07-14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14일 4급(서기관) 개방형직위인 공보관과 서울본부장 모집 결과 각각 4명씩 모두 8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도내 2명, 도외 6명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앞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자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뒤 직위별 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고, 인사위원회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가 최종 임용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최초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4급 서울본부장의 경우 민선 6기 제주도정 조직개편안에 ‘3급’(부이사관)으로 되어 있어 오는 25일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될 경우 임용 후 한달여 만에 사직서를 제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