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제6기 콜럼버스 문화유산 탐험대' 진행
2014-07-14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24~25일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6기 콜럼버스 문화유산 탐험대-내친구, 베트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립제주박물관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 '베트남 고대 문명- 붉은 강의 새벽'과 연계한 것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베트남의 생활 ▲놀이문화-베트남 공기, 제기차기 ▲복식문화-아오자이 만들기 ▲음식문화-월남쌈 만들기 ▲베트남 간식 먹어보기 등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접수. 참가비는 무료다.
김성명 관장은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타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문의)064-720-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