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주간 지정, 운영

2005-04-26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달 2일부터 8일까지를 효도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특히 북군은 가족의 소중함과 어른공경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8일을 '가족이 함께 하는 날'로 정하고 평소에 미처 다 실행하지 못한 부모님께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북군은 또한 다음달 8일 자라나는 관내 초·중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열어 경로효친 및 도덕성 회복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마을경로잔치 등 행사에 참여해 장구놀이시범과 국악, 현대무용 등을 펼쳐보이면서 1·3세대간 만남의 시강을 주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