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찾아가는 도립제주예술단

2014-07-13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도립제주예술단이 도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도립제주예술단은 14일과 오는 18일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은 구엄초, 18일은 물메초다.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 30분.

이날 연주회는 도립제주예술단 연주팀과 소프라노 조은경, 테너 문순배가 협연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희망의 나라로', '숲속을 걸어요', '새싹들이다'등의 동요도 들려줄 참이다.

한편 도립제주예술단은 지난 4일 해안초를 방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064-728-27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