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시설ㆍ장비 개선 20억2400만원 투입
2005-04-26 고창일 기자
올해 도내 12개소 보건기관의 시설. 장비 개선을 위해 20억2400만원이 투자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경. 표선. 중문 보건지소 및 유수암. 신풍 보건 진료소 등 보건기관 5개소에 국비 11억6400만원. 지방비 5억8200만원을 포함, 17억4600만원이 투입되고 서귀포시. 북군. 남군 보건소 및 우도. 대정. 성산. 안덕 등 보건지소의 장비보강에 2억7700만원이 쓰인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인성질환을 비롯해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설치 및 검사실 기능보강, 성인별 질환 및 부인성 질환 등의 예방을 위한 장비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는 북군보건소 증축에 6억8000만원, 남군 안덕지소 신축에 6억600만원, 서귀포시. 남군 보건소 방문차량 2대 구입에 2200만원 등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