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장애학생 치료지원 인증 사설치료실 현장점검
2014-07-08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8일부터 9월말까지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24개 사설치료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사설치료 인증기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교육청 인증 사설치료실에서 치료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 468명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 유무를 비롯해 교육 내용의 적절성, 예산 집행 내역, 시설 안전 점검 및 치료지원 환경 등을 집중 살핀다.
점검 결과 도출된 우수사례나 개선 및 보완점 등에 대해서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피드백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 실정과 여건에 적합한 치료지원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질 높은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제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