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국회 정각회 회장 취임

2014-07-08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정각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9대 국회 후반기 정각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창일 의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정부와 국회, 불교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강 의원은 회장 취임사를 통해 “청정한 마음과 올바른 행동, 바른 말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건설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각회 새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주호영(새누리당)·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간사장에는 이진복(새누리당) 의원이, 간사는 류지영(새누리당)·임수경(새정치민주연합)이, 감사는 여상규(새누리당)·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