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 '관심'
2014-07-02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일자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인사가 제주관광 수장 자리를 꿰찰지 도민사회의 관심이 집중.
그동안 도내 산하 기관 수장 선정에는 도지사의 의중이 대부분 반영돼 왔던 터라, 이번에도 어느 정도 입김이 반영될 것이라는 게 중론.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제주관광 진흥 공기업인 만큼 이에 걸맞은 인사가 앉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능력과 도덕성보다 논공행상에 치우친다면 결국 ‘제식구 챙기기’였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