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진, 복싱 국가대표 선발

2014-07-02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남은진(서귀포시청)이 2014세계여자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은진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 여자일반부 -54kg급 출전 김하율(충주시청)을 3대0으로 누르고 우승,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2014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00개국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