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2014-06-26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7시15분께 윤모(48)씨가 운영하는 제주시내 모 학원에 찾아가 윤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아내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