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영 작가, '토요박물관 산책' 무대에

2014-06-25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소설 '순이삼촌'의 저자인 제주출신 소설가 현기영(사진)이 '토요박물관 산책' 무대에 선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박물관에서 열리는 '토요박물관 산책'에 현기영 작가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 작가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지상에 숟가락 하나'에 대해 얘기한다.

김성명 관장은 "그의 진중한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강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전인 오후 5시부터 박물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1인 1매로 배부된다. 문의)064-720-8027.